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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발전소와 행복한 사람들

함께 가치 있게 성장하는 삶

시작과 동시에 끝나버린 것만 같은 2022년 한해가 3일 남았다. 잡을 수 없는 시간과 세월을 보내며 매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또 한 번 정비하는 시간. 쳇 바퀴 돌 듯 쉼 없이 달려가는 우리네 삶은 결코 힘들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 그 시간의 귀하고 소중하게 함께 해주는 많은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더 넓은 세상에 즐거움으로 채우고자 한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나, 너, 우리 함께 같이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작은 나만의 성안에서 예쁜 유리잔에 맑은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햇빛의 반짝이는 작은 호수에 빛나는 잔물결이 잔잔하게 흔들리는 마음에 고요함을 깨우며 넓은 성의 낡..
시작과 동시에 끝나버린 것만 같은 2022년 한해가 3일 남았다.
잡을 수 없는 시간과 세월을 보내며 매년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또 한 번 정비하는 시간. 쳇 바퀴 돌 듯 쉼 없이 달려가는
우리네 삶은 결코 힘들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

그 시간의 귀하고 소중하게 함께 해주는 많은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더 넓은 세상에 즐거움으로 채우고자 한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나, 너, 우리 함께 같이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작은 나만의 성안에서 예쁜 유리잔에 맑은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햇빛의 반짝이는 작은 호수에 빛나는 잔물결이 잔잔하게 흔들리는 마음에
고요함을 깨우며 넓은 성의 낡은 빈 잔을 찾아 금 빛나게 닦아보았다.

먼지 앉은 수많은 그릇을 혼자 닦고 맛있고 달달한 과일주를 채우기란 힘든 일이었다.
맛과 향을 보존하며 과일 그대로의 빛을 살리기에
많은 기술과 적절한 온도 습도와 시간이 필요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나의 작은 성에 누가 들어 올것인가.
용기내어 성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세상의 각양각색으로 빛나는 색과 향기들이
채워지면서 또 다른 색으로 조화롭게 화사하게
새로운 꽃들과 과일들이 열리기 시작했다.

먹던 음식만 먹을 수 없고, 입던 옷만 입을 수 없다.
하던 일을 꾸준하게 할 수 있지만 알 수 없는 제앙의 먹구름이
하늘 위로 몰려올 때 함께 피할 곳을 만들어주고 쏟아지는 폭풍을 막을 수 있는
커다란 우산이 되어주는 삶. 서로 돕고 돕는 배움의 삶. 작은 성 밖에 오래도록
쌓여 있던 낡은 울타리가 쓰러지고 활짝 열린 성 문안으로 많은 사람이 들어왔다.

그렇게 채워진 오색찬란한 색과 빛들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졌다.
작은 성안에 낡은 빈 잔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닦아주었다.
우리는 자기의 빛을 찾은 금 빛 잔에 알맞게 적당하게 잘 숙성된
과일주를 채우고 화사하게 빛나는 오색정원을 바라보며 함께 기쁨을 나눈다.

1. 이은미: 그림책 오색발전소 대표
2. 우경하: 나연구소 대표
3. 진지혜: 스피치는 진지혜 대표
4. 김복자: (사)안전문화교육원 청소년지원센터장
5. 우경희: 그림책, 안전, 책놀이 전문 강사
6. 최정선: 그림책심리상담사, 동화작가심리상담사
7. 양 선: 그레이스인재교육원 대표원장
8. 임용재: PROMISE 376 대표
9. 여복례: 보은 꿈꾸는 마을 대표
10. 황경남: 의류 리폼 디자이너, 동화작가심리지도사
멋진 책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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